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19일 개막
22일까지 4일간, 국제행사 연계,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전시
2018-10-17 김윤아 기자
2018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19일 개막한다.
사이언스페스티벌은 4일간 엑스포시민광장, 대전컨벤션센터, 무역전시관, 대덕특구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
19일 오후 5시 개막식은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청소년, 시민들이 참석하여 릴레이 인터뷰, 축하 풍선 날리기, 개막축하 공연 및 주제전시관 관람, 축하케이크 나눔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금년도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똑똑하고 대중적이고 국제적인 축제를 목표로 4개 분야 4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과학체험행사로는 엑스포시민광장에 설치된 주제전시관에서 4차 산업혁명 10대기술 전시·체험, 공공기관·연구기관·벤처기업 체험, 대전발명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국제과학교류전 등이 개최되며
문화예술행사로는 사이언스 콘서트, 사이언스 매직쇼, 거리예술가의 공연, 디쿠페스티벌 등이 행사기간 내내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시민참여 과학행사로 과학자 강연(X-STEM), 과학동우회 체험, 과학놀이터, 생활과학 및 과학탐구 교실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별 연계행사로 세계과학문화포럼, 아시아과학엑스포, 스마트 제로 에너지시티 글로벌컨퍼런스, 영재페스티벌, 사이언스테이, 별축제, 청년셰프페스티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2000년 처음 개최된 이래 금년이 21회 째로 그동안 345만 명의 누적 관람객이 참여 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