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충남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범죄예방 CCTV와 전자치안지도 공동 활용, 치안 안정시스템 구축)
2008-12-15 김거수 기자
충남의 법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 내 기관, 학계, 언론, 법조, 노동, 시민단체 등 29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충남 지역치안협의회가 12월 15일 충남도청에서 4차 회의를 가졌다.
- 네비게이션 용도로 제작된 시중 지적도 전자CD에 인삼재배지, 현금다액취급업소, 전신주 등 자료를 DB화하여 지도에 입력, 표시 - 특정건물이 없는 농촌지역이나 초행지에서의 전신주 번호 등 입력자료를 활용하여 신고자 위치 신속 파악 및 자료별 테마 순찰 등 가능
의장인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는 범죄증가의 위험이 크며 사회가 범죄와 불안에 걱정한다면 사회 안의 기관 단체는 어떠한 노력이나 활동도 빛을 발하지 못하므로 지역치안 확보의 노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치안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동의 노력을 강조하였으며, 간사인 김동민 충남지방경찰청장은 민생치안활동에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치안의 안정이 경제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역치안문제를 상호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다.
앞으로 충남 지역치안협의회는 법질서 확립과 치안확보, 지역발전을 위한 추진사업의 기관별 협조와 기관간 추진업무에 대한 상호이해와 협력을 진행하는 여건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