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초청 음악회 개최

2008-12-16     성재은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16일 가톨릭문화회관에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를 초청, 발전적인 여성 지도자상 구현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작은 음악회'에는 주부교실 중구지회, 자원봉사협의회 등 중구지역의 10개 여성단체에서 회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피아니스트 이희아씨는 ‘쇼팽의 즉흥환상곡,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등 10곡의 피아노곡을 연주했으며 성공적으로 자녀를 키워낸 이희아씨의 어머니 우갑선씨의 체험담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구는 앞으로 감성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 영역 확대와 참여기회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