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복지관협회 사진 전시회

시청1층에서 “나눔은 행복을 만듭니다.”

2008-12-16     김거수 기자

대전시 사회복지관장들이 연말연시 불우한 사회적 약자인 노인 장애우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  계몽차원의 사진으로 보는 복지 서비스 전시회를 대전시청1층 홀에서 가졌다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회장 유광운)은 지난 15일 오후3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신숙용 시 보건복지여성국장, 박상도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19개 사회복지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관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유광운 회장은  " 이날 전시회는 '나눔은 행복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1년동안 사회복지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행복을 위해 추진한 사업에서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서비스를 받는 수혜자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와줄 수 있는 계몽차원의 전시회를 마련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유 회장은 “ 나눔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장애우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행복한 대전시를 만들자고 제의하고 전시회를 통해 사회복지관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수용 복지 국장은 " 이번 전시회는 일반시민들과 장애우들의 일상 생활을 사진으로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좋은 행사"라고 평가했다.

박상도 사회복지협의회 대전시 회장은 격려사에서 " 정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한눈으로 볼수 있어 대전시 사회복지관원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앞으로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도록 협회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유광운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관협의회 회장 누구?
한편 유광운 회장은 대전의 장애인 복지 행정의 대부로 대전지역에 널리 알려진 인물로 장애인 재활 복지 법인 설립에 자신의 전재산을 헌납해 현재 서구 장안동 소재 한마음 요양원을 비롯한 관저 사회복지관장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