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국제통상과 고일환사무관 제1회 섬김이 대상수상

수출기업 마켓팅 지원 및 애로해소 유공

2008-12-16     성재은 기자
충남도청 국제통상과 수출지원담당 고일환 사무관(남·48세)이 “수출기업 애로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12일(금) 국무총리실 주관 제1회 섬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의 추천으로 섬김이 대상을 수상한 고일환 수출 지원담당 사무관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증진을 위한 ▲ 초보 수출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21회/187업체)지원 ▲ 해외전시 박람회 참가지원(51업체) ▲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51업체) ▲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2회/180업체)지원 ▲ 수출보증 보험료 지원(162업체) ▲ 수출기업 육성(230업체) 등 중소 수출 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수출지원 사업예산을 대폭 확대(’06년 12억원 → ’08년 22억원) 하여 ▲ 해외마켓팅 참여업체 왕복항공료 지원(50%) ▲ 자동차 부품 토탈마켓팅사업 전국최초 실시(11개업체) ▲ 수출관련 서류 번역사업 지원(64업체/25백만원) ▲ 충남 우수상품전 개최(중국 상해/55업체 참가) 지원 등 도내 수출기업들에게는 열성적이고 유능한 공직자로 칭송과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섬김이 대상 포상은 국무총리실에서 일선 현장의 규제집행 업무개선 및 기업애로 해소 우수사례를 발굴ㆍ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에 국민을 섬기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신 정부 들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30여명의 수상자들을 부부 동반으로 청와대에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