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후보 '당선1년 반 더 기회'
2년 반 동안 열심히 했다는 평가 받아
2008-12-17 김거수 기자
대전시교육감 선거투표율이 낮은 가운데 대전 교육을 이끌어갈 수장에 김신호 현교육감이 오원균 후보가44,831표(26,57%)를 76,513표(45,34%)를 득표해 오후보에 3만천여표 차이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17일 치러진 대전시교육감 선거에서 안정과 도약 세계로 웅비하는 대전교육을기치로 교육공약은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차이를 만들어 가는 것, 성거기간 거리를 청소하는 등 색다른 선거전략이 유권자들에게 먹혔다는 평가다.
◆ 김신호 당선자 10대공약으로
▲ 대전학력A+정책추진 ▲ 즐겁고 행복한 학교만들기▲ 외국어교육 1번지 구축 ▲ 아이슈타인 3000프로젝트 추진 ▲ 사교육비 경감 ▲ 평생교육 확대 ▲ 감동의 교육복지 실현 ▲ 밝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 신명나는 교직사회 실현 ▲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이번 김신호후보의 당선 의미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전 교육 특목고·자사고 확대 반대’와 등을 내세운 김신호 후보가 당선 된 것2년 반동안 열심히 일하것에대한 1년반 동안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