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행정수도 완성 "국가백년대계 과업"

“여야 모두 세종시의 완성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2018-10-22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22일 국정감사에서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 ▲시민주권 세종특별자치시 실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기반 구축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주환경 조성 ▲지역내 균형발전은 물론 이웃간 상생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일은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중대차한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도 세종시 완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고, 여야 모두 세종시의 완성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면서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꿈이 세종시에서 현실화 될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합계출산율이 높은 도시,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아동친화도시 인증 및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놀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주민들이 주도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는 지역내 균형발전을 이끌고 시민들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도농상생을 위해 시작한 로컬푸드 운동은 세종시민을 하나된 공동체를 만들고 전국적인 성공모델로 자리잡았다.

세종시 미래 먹거리와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