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회의소, 박세진 여성회장 취임

오는 26일 창립51주년 기념식 및 이취임식 개최

2018-10-23     조홍기 기자

대전청년회의소가 2019년도 최초 여성회장 탄생을 예고하며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더 오페라웨딩 컨벤션에서 ‘대전청년회의소 창립51주년 기념식 및 2019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박세진 취임회장은 “51년 영광의 역사에 빛나는 대전청년회의소의 최초여성회장이라는 중책의 자리에 취임하면서 많은 걱정과 설렘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대전청년회의소의 단결력을 이끌어 내어, 청년의 장점인 열정과 도전정신을 최대한 이끌어내어 모든 회원이 참여하고 고민하고 발전하는 대전청년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청년회의소 최초여성회장에 당선된 만큼 겸손한 마음으로 회원님들이 믿고 따라주신다는 자부심은 잊지 않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취임하는 박세진 회장은 1980년 공주출생, 1999년 공주여자고등학교졸업, 2001년 한국영상대학교 휴양산업과졸업, 2016년 경북과학대학교 시각디자인과졸업, 2005년 하우스오브스킨 피부관리실 운영, 2015년 고마뷰티(공주시특화작목인‘밤’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제조판매)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한편 대전청년회의소 2019년도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세진 ▲상임부회장 김정호 ▲내무부회장 한범수 ▲외무부회장 박성균 ▲감사 황순용, 홍종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