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북 카페’ 내년부터 운영

다양한 도서 정보와 문화 공간 제공 위해

2008-12-21     성재은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내년부터 북 카페를 운영한다.

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도서 정보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구청 자료관 2층에 ‘북 카페’를 조성,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북 카페 자원봉사자는 도서관리 유경험자로 구성되며 도서 대출, 반납, 신규도서 자료 수집 등을 포함한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내년 조성되는 북 카페는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만남의 장소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