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지역사회 어르신 일자리 창출 ‘앞장’

삼선산수목원 실버카페 지원으로 16명 어르신 일자리 창출

2018-10-24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은 지난 23일 삼선산수목원에서 개최된 ‘당진시니어 클럽’ 개소식에 참석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카페’ 설치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당진화력 김용기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과 여러 내빈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당진화력은 당진시민들의 휴식처인 삼선산수목원에 설치된 실버카페를 위해 인테리어 공사 및 장비 구입 등에 총 27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니어 바리스타 인력증원으로 8명의 노인 일자리를 이미 창출하였고 순차적으로 총 16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지역의 Needs를 반영한 당진화력의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에 기반시설 확충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자리 창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