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100일]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 "튼튼한 민주주의 나무 될 것"

2018-10-25     조홍기 기자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100일 취임사]

안녕하십니까. 논산시의장 김진호입니다.

제8대 전반기 논산시의장으로 취임한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먼저 논산시 의정에 대하여 깊은 관심으로 지켜봐주신 13만 논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100일이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하고 바쁜 시간 이었습니다.

충남15개시·군 171명의 기초의원을 대표하는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에 당선되는 큰 영예를 얻기도 하였고,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 2,927명의 기초의원을 대변하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 겸 부회장에 선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모든 영광이 우리 논산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논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논산시의회가 어떤 행보를 이어가는지,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이성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무관심 속에서는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논산시의회는 튼튼한 민주주의 나무가 될 것이고, 시민의 행복이라는 꽃을 피울 것입니다.

앞으로도 논산시의회 12명의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논산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정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전반기 임기가 그리 길지 않지만 저희 의회가 시민과의 공감을 통해 따스한 감성과 진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의회, 주민의 권리를 우선시하며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