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노인복지시책 돋보여’

무료경로식당 운영 등 100억원 투자 적극지원…

2005-12-15     편집국

연기군이 전국 제일의 행복한 노인복지, 으뜸군정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올 한 해 동안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총사업비 100억여 원을 투자해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알차게 펼쳐 왔다.
또 군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시대로 진입하면서 복지시혜가 다양하게 요구됨에 따라 맞춤형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노인일자리마련 및 행복한 노인복지 조성
올해 군이 추진한 주요시책은 노인교통수당 12억원, 경로연금 18억원, 경로당 운영비 2억 5천만원, 저소득 독거노인 월동비 8천만원, 경로식당 무료급식 2억여원, 노인 일자리마련 6천만원, 노인복지시설운영 12억원, 경로당 신축 및 보수 1억 2천만원 등 총 100억여 원을 지원했다.
특히 군은 노인들의 건강유지 및 증진을 도모하고 노인건강 수준향상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토록 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지원, 정수기 보급,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부터 노인여가시설(경로당)에 온열치료기 설치 및 정수기필터 교환사업을 펼쳐 노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군은 노인건강보호를 위해 주2회 노인회관 4개소를 방문해 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 종합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복한 노인복지, 으뜸군정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 서종철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