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위직 인사 자리?(보강)

김창환 시의회 사무처장, 중구부구청장 김광신, 대덕구부구청장 김연풍

2008-12-28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는 오는 29일 김창환 의회사무처장으로 이상용 환경국장은 명예퇴직후 도시개발공사 사업본부장으로 하는 인사를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수용 복건복지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후임자로 조정례 평생교육문화센터장이 유력한 가운데 김광신 건설관리본부장이 중구 부구청장으로  후임에는 서문범 도시재생과장이 승진 발탁 될 전망이다.

관심을 모았던 윤태희 공보관은 당분간 유임될 것으로 보이며 준국장급 중  양승찬 기획관을 행자부 파견 될 것으로 관측된다. 환경국장에 손성도감사관이 감사관에는 강홍철 환경정책과장이 승진했으며 기획관에는 방제청장 비서실장으로 근무한 장시성씨가 내정됐다.

대덕구 부구청장 자리를 두고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육에서 돌아오는 김연풍 과장이 자리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최대 관심은 환경국장 자리에 행정직과 기술직을 두고 고민하고 있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밖에 정하윤 자치행정국장,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김낙현 문체국장, 박월훈 도시주택국장과 윤태희 공보관 등은 현직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대전시는 29일 2009년 정기인사를 공식 발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