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치유의숲·울주군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맞손’

산림복지활성화 및 취약계층 아동 정서함양 위한 업무협약

2018-10-31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울산 울주군 온양읍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국형일)에서 울주군 남부권 지역아동센터(착한지역아동센터 외 6곳)와 ‘산림복지서비스 확산 및 취약계층 아동 정서함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전한 문화조성 및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확산 ▲복권기금 녹색자금 활용 숲체험교육사업 추진 ▲아동 활동 및 순기능 강화와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국형일 대운산치유의숲 센터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사회적응 강화와 정서 함양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