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뇌졸중 극복 체험수기 시상

최우수상, 아버지의 급성 뇌졸중 치료 과정 사연 주상원 씨

2018-10-31     송연순 기자

유성선병원(병원장 박문기) 뇌졸중센터는 31일 ‘2018 뇌졸중 극복 체험수기 공모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은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29일부터 진행 중인 ‘뇌졸중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응모작 가운데 최우수상은 ‘골든타임의 기적’으로 아버지의 급성 뇌졸중 치료 사례를 응모한 주상원(대전 유성구 죽동)씨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우수상은 ‘우생마사(牛生馬死)의 지혜를 잊지 않겠다’로 아내의 뇌출혈 치료와 재활 이야기를 응모한 박길수(대전 유성구 신성동)씨, 장려상은  ‘눈물에서 희망으로’로 어머니의 뇌졸중 휴유증 극복 과정을 응모한 조덕진(충남 공주시 옥룡동)씨가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