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군정질문 통해 군 발전 방안 모색

11월 2일까지 제25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1일 군정질문

2018-10-31     최형순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헌수 의장은 “군정 질문으로 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여, 문제점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질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대표기관으로써 의회의 기본기능인 통제와 감시기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회기 첫날인 31일에는 위원회별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29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11월 1일에는 제8대 홍성군의회 출범 후 첫 군정질문을 실시하며, 마지막날인 2일에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특히, 홍성군의회는 1일 군정질문에서 군정의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민생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 발전 방안 모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31일 본회의에서는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 장재석 의원과 김은미 의원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