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석 홍성군의원,"광천지역 체계적 주차관리 필요"

오서산 진입 주요도로변의 무인카메라 상시 운영체제 구축해야

2018-10-31     최형순 기자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자유한국당)은 31일 255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홍성군 광천읍지역에 불법주정차가 빈번한 점을 감안, 체계적인 주차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 서산 등반객의 광천시장 진입편의 도모를 위해 설치된 230면의 하상 주차장이 올해 개최된 광천새우젓 김 축제시 대형버스의 하상주차장 이용이 전무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서산 등반 후에 광천시장을 방문하는 등반객이 하상 주차장을 진입하여야 함에도 노변주차와 불법주차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결책으로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주정차 금지구역의 고시와 해당지역에 대한 무인카메라 설치와 오서산 진입 주요도로변의 무인카메라 상시 운영체제를 구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인근에 있는 효용가치가 없는 일부 사유지를 추가 매입하고 침례교회의 주차장 벽을 허물고 단층 주차장을 주차타워로 변경 시설, 1층은 택시․대형버스를 주차토록 하고 2층이상은 소형차로 주차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재원이 투입되는 상황임에도 광천 중심 상권의 장기적인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도 했다.

또한 “지역의 주차장 사업의 시설 진행과 더불어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주정차가 없도록 하여야하고 주차질서 정착시까지 인원을 투입해 주차난을 해결하여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장 의원은 “위축된 광천지역 경제의 회복은 물론 광천시장 이용자의 편의제공과 더불어 광천읍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일거이득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