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공주,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주민설명회

2018-11-05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김남표)는 지난 3일 우성면 한천리 마을회관에서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 및 주민 동의를 위한 한천(영천)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발전용량 97.92kw 설치면적 12,076㎡ 규모의 한천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의 공주시 심의승인 배경 및 사업개요, 당위성 그리고 발전수익에 따른 지원방안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였으며, 이어 지역주민이 우려하는 조망권 영향 및 전자파 유무, 수질오염 등에 대한 적극적인 답변의 시간이 진행됐다.

김남표 지사장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 및 친환경에너지 발굴에 부응하면서 농업시설물 유지관리 재원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발전수익은 인근 마을주민과 지자체에 환원해 공사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면서 저수지의 본래기능인 농업용수를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