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세족 시무식 가져
직원 발 닦아준 구청장
2009-01-03 성재은 기자
정 구청장과 본부장 등 간부공무원 6명은 이날 직원들의 발을 씻어 주며 새로운 각오로 구정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세족식은 직원에 대한 자애심과 상사에 대한 존경심을 모아 모두 하나가 돼 올 한해 더욱 희망찬 구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했다.
정 구청장은 시무식에서 “지역개발과 평생학습도시, 참여자치의 메카, 행정혁신 등 구정운영 4대 축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이루자” 고 당부한 뒤 “2009년에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함께 고민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뛰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