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미래 먹거리 마련 및 정주여건 개선 대책은?"

10곳의 산업단지를 생활여건이 갖춰진 상생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

2018-11-06     최형순 기자

윤인섭 아산시 기업경제과장은 6일 시정브리핑 세 번째 주자로 나서 “4차 산업에 대응할 미래 먹거리 마련 및 정주여건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윤 과장은 “50만 자족도시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산시는 10곳의 산업단지를 생활여건이 갖춰진 상생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 등 5곳의 산업단지 <4,082천㎡, 20,628억원, 근로자 13,880인>가 추진 중이며 선장 일반산업단지 등 5곳의 산업단지 <5,137천㎡, 12,829억원, 근로자 16,902인>가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산시는 재활 헬스케어 힐링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산자부․ 충남테크노파크․ 아산시 공동으로 2019. ~ 2023년 까지 300억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 투입 미래 산업에 대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스마트 건강도시’구현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스플레이 강국의 중심지로의 아산지위 유지 및 차세대 신시장 창출을 위해 아산시 음봉면 충남 디스플레이센터 內 2019 ~ 2021년까지 900백만원 기업지원으로 OLED, 플렉서블 등 신제품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과장은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버스 총 157대 중 올해 12월 8억원을 투입 전기버스 2대, 전기버스 충전기 1기 설치하고, 2019 ~ 2022년 까지 260억 7000만원을 투입, 친환경버스 61대(전기 41, 수소 20)로 전환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자연친화적인 푸른도시 아산을 조성,“집을 나서면 어디든 걷고 싶은 아산 둘레길 조성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