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대덕의 맛집’ 책자 발간

모범업소를 대상 ‘원산지표시메뉴판’ 제작

2009-01-05     성재은 기자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5일 올해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국제우주대회의 성공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산·호·빛 대덕의 맛집’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대덕의 맛집’ 책자에 관내 모범음식점과 대청호 및 계족산주변 음식점 등의 업소명과 메뉴, 소재지, 전화번호, 약도 등을 자세히 수록했다.

또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의무화에 따른 ‘원산지표시메뉴판’을 한글과 영문으로 병행 표기하는 것은 물론 식육원산지 표시를 자석으로 탈·부착할 수 있게 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의를 생각했다.

구는 ‘대덕의 맛집’책자 1,000부와 ‘원산지 표시메뉴판’ 100여개를 각급기관과 동주민센터, 일반음식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