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님 뛰어 넘는 선수가 될래요!”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개인전 1위, 3위 입상

2018-11-07     김남숙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거창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던 제35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개인전에서 대전갑천중학교 김우주 학생이 1위, 조민진 학생이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5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개인전에는 144명, 단체전 38개 팀이 참가했으며, 타 종목과는 다르게 학년과 신체 조건에 따른 체급 구분이 없이 진행되어 개인전 1위와 3위의 입상은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

김우주 학생은 앞선 SBS 전국 검도왕 대회에서 개인전 3위를 시작으로 단체전 2회 준우승을 거머쥐었기에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검도 종목에서 대전의 명예를 또 한 번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대전갑천중학교 검도부가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운동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