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 얼음썰매와 함께 겨울 추위를 싹~
1월2일 10시 개장 무료로 2월까지 운영예정
2009-01-06 성재은 기자
구는 이를 위해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1단지 옆 전민동 319, 318-2번지의 논에 4,489㎡규모의 썰매장을 만들어 지난 2일 개장하였으며 2월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월 20일경 전민동 통장협의회 주최로 가족 화합 썰매타기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며 이벤트 참여자 한테는 간단한 중식과 함께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군가래떡, 재향군인회가 준비한 군고구마를 비롯한 기념품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썰매장운영은 날씨가 허락하는 한 2월 말경까지 09:00부터 17:00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썰매는 현장에서 2000원의 가격으로 빌리면 된다.
전민동 얼음썰매장은 지난 2005년도부터 운영되는데 동시에 5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하는 겨울운동으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부모님들한테는 옛 추억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 겨울철 놀이문화의 계승을 위해서 이런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