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여요" 대덕대, 산학협력 EXPO 참가

2018-11-08     김윤아 기자

대덕대학교 LINC+사업단(이재규 사업단장)은 7~9일 3일간 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2018 산학협력 EXPO(LINC+v페스티벌)에 뷰티과, 패션리빙디자인과, 연극영상과, 생활체육과(MICE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반), 전자자동화과(반도체·디스플레이장비반), 전기과(생산설비자동화 및 전기설비유지보수반) 3개팀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8년 산학협력 EXPO는 ‘세상을 움직이는 산학협력’이란 슬로건을 내걸었으며,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학교와 산업체가 함께 하는 EXPO개최를 통하여 산학협력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산·학·관이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서로 시너지 창출 기회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대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7일 뷰티크리에이터시연을 시작으로 가상현실(VR)영상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8일은 헤나/네일아트 체험, 전기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체험관에서는 전자키트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2018년 산학협력 EXPO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자 및 유공자 시상식, LINC+페스티벌, 학생창업 페스티벌, 중.고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산학협력 포럼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재규 LINC+사업단장은 “대학과 산업체의 협력을 통하여 창출된 성과를 함께 하는 현장에 우리 대덕대학교 LINC+사업단이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맞춤형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대학교는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