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구슬땀'

9일 도계리 중심상가지서 1점포 1화분 가꾸기 운동 전개

2018-11-09     최형순 기자

세종시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경희)가 9일 장군면 시가지 도로변에 꽃양배추를 식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 중 하나인 ‘1점포 1화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천), 도계2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희)와 함께 추진된다.

이날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도계2리 새마을부녀회원은 도시미관 개선과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점이 밀집한 도계리 시가지 1㎞ 구간에 화분 50여 개를 설치했다.

도계리 중심상가지 주변 상인들은 이날 꽃양배추 식재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추후 화분 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임윤빈 장군면장은 “도로변 화분 식재로 도계리 중심상가지가 한결 밝아졌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참여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밝은 장군면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