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취약계층 소비자교육' 진행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후원
2018-11-09 최형순 기자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8일 유등복지관에서 대전지역 주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소비자교육'를 진행했다.
김지영 강사는 주요 피해유형과 소비자 유의사항 알기, 헌법이 보장하는 소비자의 권리와 의무·책무, 청약 철회권, 미성년자 계약 시 취소권, 내용증명 발송방법, 등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소개하며 예방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소비자들이 소비생활을 보다 쉽게 적응하고,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부들은 “피해를 당하여도 구체적으로 사후 대처방안을 알수 없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모두들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