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실현하다!" KIAT, 미래상상 기술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신산업 분야의 창의기술 인재 육성
2018-11-09 김윤아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학도, 이하 KIAT)은 9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관 백마홀에서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40개 팀이 기존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대학 연구실 및 해당 권역 내 기업과 연계한 산학연계형 R&DE 형태의 기술경진대회이다.
학생들은 5대 신산업 분야 ▲전기·자율차, ▲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에 대한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서 전시했다.
특히 신산업 R&D 분야 핵심기술 관련 전문가, 기술사업화 전문가 등 다양한 산업기술 전문 멘토가 시제품 제작에 참여해 아이디어 도출에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전국 5개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인하대, 충남대, 전북대, 포항공대, 부산대)가 주관했다.
대상은 총 5개팀으로 전북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의 B-RAIN, 동지여자고등학교의 비타민, 대전동산고등학교의 비!밀스러운 에너지, 문산중학교의 세상의 중심, 봉담중학교의 늘품이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여했다.
또한 금상 5팀 특허청장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은상 10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동상 10팀 한국발명진흥회장상 , 우수상 10팀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장상을 수여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권민 학생은 “경진대회를 통해 4차혁명에 맞는 IOT기술을 접목시키는 대한 자신감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