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우체국 새단장 한다

우체국 시설 개선에 84억원 투입

2009-01-08     박영철 기자
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은 지역주민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2009년도에 8개 우체국을 증·개축하고 130개 우체국의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년 우체국사 시설계획에는 총 45억원이 투입되며 노후 된 청사로 안전성이 떨어지는 미원. 청산. 정미 우체국이 새롭게 개축, 청사 협소로 주민이용이 불편했던 공주. 괴산. 도마동. 임천우체국은 증축된다.

또한 수선이 필요한 130개 우체국에 대해서는 39억 원을 투입해 내·외부를 도색하고 주차장을 포장하는 등 청사시설을 산뜻하게 단장할 계획이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재정집행이 활성화되도록 2009년도 우체국사 시설계획 집행 시 계약과 검사기간을 단축하고 선금과 기성금 지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