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유성구청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선출

2009-01-12     성재은 기자
대전 유성구 진동규 유성구청장이 '2009년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총회'에서 제3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구는 11일 지난 9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진 구청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 구청장은 올해부터 부회장, 감사 등 임원진 5명과 함께 2년간 제3기 평생학습도시협의회를 진두지휘하고 평생학습도시의 발전방안 등 공동 현안사업 등을 이끌어나가게 된다.

진 구청장은 "올해 유성이 교육환경 좋은 으뜸도시이자 평습학습 특화도시 원년이 되는 뜻깊은 한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선비의 고장답게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학습의 꽃을 활짝 피워 평생학습 특화도시로서의 면모와 새롭게 도약하는 교육의 도시 유성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전국 78개 도시 평생학습도시협의회원,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협의회 운영경과 및 회계감사 보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