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생건강체력평가제 시행 29억 지원
2009-01-12 성재은 기자
충남교육청은 12일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Pyscial Activity Promotion System) 시행에 대비해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초·중·고등학교에 학생건강체력 증진 프로그램 조기 정착을 위한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논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학생건강체력평가제 관련 연수에는 김종성 교육국장, 지역교육청 체육담당 장학사,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제육담당 교사 약 1100명이 참석했다.
팝스(PAPS)로 지칭되는 학생건강체력평가제는 1951년부터 시행되던 학생 신체능력검사(구 체력장)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개인별 운동처방을 학생은 물론 학부모, 교사에게 제공하는 종합적인 신체활동 증진 시스템으로 NEIS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PAPS시행과 연계해 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새학기부터 운영되는 학생 건강체력 증진 프로그램은 교실 모니터를 이용해 학생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개발·보급된 실내용 프로그램과 학교별로 틈새시간을 활용하는 실외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