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사위, 석면광산 피해지역 실태점검 나서

충청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유환준)는 13일, 보령시 오천면 교성2리 대보석면 등 석면광산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보령시 웅포마을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도 관계자로부터 석면피해 종합대책을 보고 받았다.

유환준 교육사회위원장은 “석면광산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집행부의 대책이 나오는 대로 적극 지원하겠으며 주민의 요구사항이 빠른 시일 내 해소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환준 위원장은 또 “주민들께서는 불안해하지 말고 평소와 같이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