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21C형 새로운 도시로 만들 터

2005-12-15     박근형 기자

   
이해찬 총리가 15일 12시 30분 대전 유성호텔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심대평 충남도지사, 이원종 충북도지사와 대전·충청권 국회의원, 연기군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도시 충청지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해찬 총리는 “행정도시 건설로 지방의 도시 문화가 한 단계 격상되며 수도권의 화려한 도시 문화와 소외된 지방문화가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며 “21C형 새로운 모델의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총리는 간담회 후 유성 스파피아 호텔로 자리를 옮겨 목요언론인회 토론 및 목요언론인상 시상식에 참여해 사학법 개정과 황우석 교수 등의 현안에 대해서 지역 언론인들과의 토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