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사랑의 나눔 장터 행사 개최

2009-01-13     성재은 기자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근검절약 및 자원 재활용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나눔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유성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의류. 신발류. 장난감. 학용품 도서 등 사용가능한 중고물품의 교환 판매, 분리배출 안내 판넬 및 재활용가능 불가품목 실물 전시, 금강사진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대형마트의 협찬을 받아 의류. 잡곡류 등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날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성구 자원 봉사회, 유성구 종합복지센터, 아름다운가게, 신성장로교회 등 지역단체 및 지역대형마트가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