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억1341만원 위문품 전달

20일~23일까지, 어려운 이웃 5637세대와 16개 복지시설에

2009-01-19     성재은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20일부터 23일까지 어려운 이웃 5637세대와 16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설맞이 위문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세대, 65세 이상 어르신 등 5415세대며 1억830만원 상당의 농협 및 재래시장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 중구관내 여성복지시설인 루시모자원, 아침뜰 등 1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511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 쇠고기, 과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가정 222세대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금으로 세대별 10만원씩 총222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구는 또 중구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13명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내의’ 등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