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8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24일 개최!

직원 사기진작과 소통·화합의 장 마련으로 결속력 강화

2018-11-22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4일 직원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2018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이순신 실내체육관에서 갖는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2012년 열린 직원 한마음 화합대회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산시 전 직원 및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구를 굴려라 ▲하늘 높이 슛 ▲신발양궁 ▲낙하산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 6인 사다리 등 명랑운동회와 함께 어린이 놀이용 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 부서를 ▲더큰팀 ▲아산팀 ▲행복팀 ▲시민팀 4개로 편성해 직원들은 그 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날 만큼은 모두가 친구가 되어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검소하고 내실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료 직원들과 같이 체력도 다지고 서로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행정업무 추진에 동료애를 바탕으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아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