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제 16회 QI경진대회 개최
2018-11-22 송연순 기자
을지대학교병원은 22일 오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 16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진행된 고객만족활동과 의료 질 향상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날 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7개 QI팀이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수술부위 표지와 타임아웃 수행률 강화활동’에 대해 활동한 수술실‧마치회복실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신생아중환자실의 ‘중증 신생아 퇴원교육활성화’, 약제부의 ‘협기성균에 대한 불필요한 항균제 병용처방 관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홍인표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쁜 업무 중에도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QI활동을 통해 환자 안전과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