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와 산림복지 여행 떠나요”

산림복지진흥원, 기관 홍보담당자 공동연수

2018-11-23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3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에서 홍보대사, 블로그기자단 등 진흥원 대내·외 홍보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홍보담당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 workshop)는 산림복지 홍보대사와 블로그기자단의 산림복지정책 이해도를 제고하고, 홍보담당자 간의 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산림복지 정책홍보를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와 세상을 바꾸는 여행’ 특강(이상은 홍보대사)▲‘숲이 주는 행복’ 토크콘서트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숲길여행 프로그램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촬영 및 드론 활용기법 ▲보도자료 작성 및 온·오프라인 홍보기법 등이다.

 특히 이번 공동연수는 산림복지 홍보대사인 이상은(산악사진가), 김규리(배우), 서태화(배우)가 참석, 블로그기자단 등 참가자들과 함께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윤영균 진흥원장은 “산림복지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홍보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홍보대사와 블로그기자단이 산림복지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6년 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