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충북도당 위원장에 배창호 현 위원장 재선
2005-12-17 편집국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위원장 선거에서 배창호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전체 당원 1,063명 가운데 8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투표와 청주·충주투표소 개표결과를 집계한 결과 배창호 위원장이 55%인 449표를 획득해 368표에 그친 박만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배 위원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을 이끌게 된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