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높인다”

29일, 사회복지시설 업무담당자 연찬회 실시

2009-01-30     충청뉴스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29일,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하여 시설 이용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련부서 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나섰다.

사회복지시설 업무담당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찬회는 중구 관내 노인?장애인?미혼모시설 등 55개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심도 있게 토의가 진행됐다.

구는 이번 연찬회로 그 동안 보조금 집행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 소홀하기 쉬웠던 부분에 대하여 설명과 토론 등을 통해 예산집행의 비효율성과 낭비요인을 제거하여 부족한 구재정 확보는 물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기 인사발령으로 업무담당자가 변경됨에 따라 복지시설 운영과 관련된 사회복지법인 재무회계규칙, 사회복지시설 공통지침과 보조금 관리조례 등에 대해서도 실례를 들어가며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시설이용자에게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