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어르신 위한 인권교육 진행
유미 관장 "노인에서부터 아이까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의식 높이도록 노력할 것"
2018-11-27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은 지난 26일 월요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2018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지역사회 어르신 6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강사가 강의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인권의 정의, 인권감수성, 차별과 평등의 이해, 노인인권의 영역 및 인권침해 실태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화영(가명, 70세) 어르신은 “인권에 대한 의미에 대하여 잘 몰랐는데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하여 이해할 수 있었다”며 “노인들의 인권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없는데 복지관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유미 관장은 “인권에 대한 사회전반적인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에서부터 아이까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