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출신 김대훈 씨, 미 물리치료사 면허 합격
미국에서도 취득 힘들어.. 대전대 졸업생 3명 취득
2018-11-28 송연순 기자
미국에서도 취득하기 까다롭다는 물리치료사 면허 시험을 대전대 물리치료학과에서 3명이나 배출해 눈길을 끈다.
28일 대전대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최종덕 교수)에 따르면 졸업생인 김대훈(32)씨가 최근 미국 뉴욕주의 물리치료사 면허시험에 합격했다. 특히 김 씨는 단 한 번의 시험 응시로 면허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2012년 졸업한 김 씨는 대전대 보건의료대학원에서 정형도수물리치료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하며 꾸준히 면허 시험에 도전했다. 그는 학부 및 대학원 과정 기간에 외국인 대상의 미국물리치료사 응시자격을 평가하는 성적평가 기준(CWT6)에 부합하는 등 자격 조건을 모두 갖췄다. 그는 두바이 물리치료사 면허 시험 준비기간을 포함, 총 12개월간 면허시험에만 몰두했다. 특히 최근엔 미국 뉴욕 주 물리치료사 평가기준인 FCCPT까지 통과한 것이다.
물리치료학과에 따르면 미국에서의 물리치료사는 고소득 연봉을 보장하는 직업으로 직업에 대한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김대훈 씨는 “재학기간 내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교과과정이 있었기에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시험에 응시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미국에서 인정받는 물리치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물리치료학과에서는 김대훈 씨 외 장현정, 배성국 씨까지 총 3명의 졸업생이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시험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