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교수협의회 회장,"이윤혁 교수" 선출

교수들의 자율성 보장, 긍정적인 대학발전과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에 충실

2018-11-28     조홍기 기자

한국영상대학교 교수협의회는 28일 창립총회를 갖고 이윤혁(57·영화영상)교수를 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윤혁 회장은 “성과와 위상은 많이 좋아졌지만 제도나 시스템면에서 보완 필요성에 대해 제언을 통해 긍정적인 내부조직 문화를 만들어 보기 위해 시작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수들의 자율성 보장, 긍정적인 대학발전과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대학의 지속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연구분과에서 정책이나 규정 등에 대해 합리적이지 않은 것들에 대한 개선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학생이나 직원들의 타당한 문제에 대해서도 청언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부회장에는 최정수(57·영상무대디자인) 교수, 감사에는 양희옥(스튜디어)·양윤주(방송미디어) 교수, 고문에는 김봉순(사회복지)가 선출됐다. 운영위원회는 3개(개선, 연구, 홍보) 분과위로 분리, 추후 분과회의를 통해 위원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전국 최고의 방송・영상특성화 대학으로써의 성장 이면의 그림자를 지우고 자부심과 자존감으로 허상을 극복하고자 하는 충정의 마음을 담고 있다.

더불어, 대학 운영의 민주화 도모, 교육환경 개선, 회원 상호간의 화합·단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대학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35여명의 참석자들은 “연구와 교육활동의 자율성 보장, 자존감 및 처우의 정당성, 합리적인 평가, 소통방식 전환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건전하고 건강한 비판자로서, 제언자·동반자로서의 역할은 물론 합리적 소통창구로서의 역할 수행, 스스로에 대한 자정 노력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내 승진·연봉을 위한 것보다는 좀 더 나은 세상이 되게 하는데 일조하는 것이 지식인들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지식인의 집단으로서 그들이 속한 사회의 모순을 스스로 투사해 극복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 사회 전체는 희망이 없다”고 단언하고, “100년 뒤에도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방송・영상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창립총회를 하게됐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