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숲체원, 민족사관고와 ‘숲속 음악회’ 개최
이용객에게 숲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코자
2018-11-29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내달 1일 강원 횡성군 둔내면 국립횡성숲체원 대강당에서 민족사관고등학교(교장 최관영) 동아리 학생등로 구성된 ‘숲속 작은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용객에게 숲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민사고 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밴드(NAB 밴드부) ▲사물놀이(사무침) ▲오케스트라 앙상블(KMLA) ▲뮤지컬(THE SCENE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역상생 발전 및 산림복지서비스의 활용 분야를 확장하며 산림을 활용한 국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관웅 횡성숲체원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해 방문고객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