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공주, 강백년사우권역 종합정비사업 추가예산 확정
2018-11-29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김남표)는 지난 28일 공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추진중인 강백년사우권역 종합정비사업의 추가 예산을 확정하고 위·수탁 변경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백년사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공주시 의당면 도신리 일원에 강백년 복지문화관 신축을 통한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주변 경관정비를 통한 지역경관개선을 도모해 도신리의 유서깊은 청렴의 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주지사는 기존 총사업비 23억5200만 원에서 4억7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변경된 총사업비 28억2200만 원으로 강백년사우 복지문화관 주변의 조경 및 경관을 조성하므로써 마을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남표 공주지사장은 “강백년사우권역종합정비사업을 보다 완성도 높게 추진하기 위해 박병수 공주시의장을 포함해 지역주민들과 합심해 추가예산확보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얻은 성과물”이라고 밝히며, “4억7000만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한 만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찾아오고 싶고 살고 싶은’ 명품 농촌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