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자문위 통해 경영혁신 노린다
29일 자문위원회 발족...김동섭 전 시의원 포함
2018-11-29 김용우 기자
(재)대전테크노파크(TP)가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경영혁신에 나선다.
대전TP는 29일 본부동 1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및 업무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자문위는 재단의 정책, 경영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기 위함이다.
위촉 위원은 경영, 정책, 의료 및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대전테크노파크의 정책 및 경영과 관련한 자문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김동섭 전 대전시의원이 자문위에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대전테크노파크의 정책 방향 및 운영에 관한 조언이나 산업동향, 유관기관 운영 모범사례 등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보다 올바른 재단 운영과 신뢰성 있는 정책결정 등 지역의 대표 혁신기관으로의 긍정적이며 효율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TP 자문위의 임기는 1년이며 내년 11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