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대전 중구)는 5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는 행사취지를 “우리 사회의 심각한 신뢰위기와 소통부재를 극복하기 위해 공직 출마자의 실현가능한 책임약속을 유도하고,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회의원들의 선거 당시 공약과 2008년 의정활동 내용을 종합하여 창의성, 적합성, 책임성, 투명성, 적실성을 기준으로 1,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권선택 의원은 “시민과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운동이 국민과 정치인 간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 의원은 본인의 지역구는 물론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로서 세종시설치법, 수도권규제완화 정책 저지 등 충청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는 의정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