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곤 대전시 신임 국제자문대사 부임
자매결연 및 국제교류사업 지원 등에 힘쓸 것
2009-02-06 김거수 기자
추연곤 자문대사는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78년 외교부 공직을 시작으로 주 덴마크 참사관, 외교부 남미과장, 주 콜롬비아 대사, 주 엘살바도르 대사 등을 역임했다.
추 자문대사는 앞으로 1년간 대전시에서 자매결연 및 국제교류사업을 지원하고, 해외 과학도시를 대상으로 국제회의 등 컨벤션 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또 WTA회원도시 영입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업체의 해외시장개척활동과 투자유치활동 지원 및 해외도시에 대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우주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해외 참가국 확대 는 물론 당면 국제교류사업 추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