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당 “두둥실 희망아 떠올라라”
한나라당 대전시당 척사대회서 화합과 단합 다져
2009-02-09 성재은 기자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9일 오전 한나라당시당사에서 기축년 대보름맞이 척사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척사 대회는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장우 동구청장, 한기온 서구갑 당협위원장, 나경수 서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및 주요당직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당원들은 이날 부럼 깨기와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박빙의 대결로 이루어진 윷놀이를 통해 당원 간 화합과 사기를 충전했다.
한기온 한나라당대전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라당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성효 대전시장은 “당원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한나라당원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