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희 복지문화국장, 아산형 복지시책 추진 ... 복지사각지대 해소

행복보험지원사업, 아산형 긴급복지사업, 찾아가는 행복키움사업 추진

2018-12-04     최형순 기자

송명희 아산시 복지문화국장은 4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행복보험지원사업 ▲ 아산형 긴급복지사업 ▲ 찾아가는 행복키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보험지원사업’은 최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만 15세 ~ 65세 기초 수급자, 법정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약 5,700여명에게 지원한다.

운영기간은 우정사업본부와 지난달 19일 우체국 공익보험 협약체결후 지정기탁 후원금 3천만원으로 11월부터 후원금 소진시까지 추진한다.

가입비는 보험가입비(남 41,900원, 여 31,100원)을 우체국지원금(남 31,900원, 여 21,100원)과 후원금(남.여 10,000원) 으로 본인부담금 100%을 지원한다.

보험지원내역은 입원비 3일 초과 입원 1일당 1만원, 수술비 1회당 10만원 ~ 100만원, 유족유로금 재해사망 2천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시 가입금 10,000원(후원금)으로 1년마다 재가입 하게 된다.

'아산형 긴급복지사업'은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중 아산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지정기탁 후원금 1억원으로 최대 1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찾아가는 행복키움지원사업'은 올 8월 맞춤형복지팀 설치 및 인력배치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방문간호서비스 제공과 찾아가는 방문상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창구 운영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했다.

또 민관협력 인적안전망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 지원과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