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갈마·둔산도서관,직장인 북아카데미 운영

분기별 테마도서 선정 관련 전문가 강연

2009-02-12     충청뉴스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 갈마도서관과 둔산도서관은 바쁜 일과로 책을 읽기 어려운 직장인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직장인 북아카데미」는 분기별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선정된 테마도서와 관련 주제강연을 벌이고 오는 12월까지 모두 4차례 운영된다.

갈마도서관은 건축과 예술 분야에서 선정된 「나는 문학에서 건축을 배웠다」를 저자인 한남대 건축학과 김억중 교수가 직접 강연을 하고 둔산도서관에서는 스콧앤서의 「미래기업의 조건」을 강신철 한남대 경영정보학과 교수가 주제 강연을 한다.

한편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17일부터 3월5일 개강 전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이나 전화접수로 마감하며 일반인과 직장인, 주부 등 9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갈마도서관과 둔산도서관의 홈페이지와 갈마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471-2572)에게 문의하면 된다.